장세용 구미시장, 태풍 '미탁' 농작물 피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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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태풍 '미탁' 농작물 피해현장 방문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10.05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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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태풍 ‘미탁’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방문해 피해현장을 직접 살피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구미에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후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태풍경보가 발효돼 최고 201mm의 비를 내리고 3일 새벽 대구경북 지역을 관통해 지나갔다.

이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와 채소·화훼류 침수 및 도복, 토사유입으로 인한 농경지 매몰 등의 피해 신고가 접수 됐다.

이에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 농지에 긴급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도복된 벼는 농협RPC와 협의해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3일 관내 주요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농지 및 농작물에 대해서는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작물 피해조사 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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