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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산업건설위원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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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산업건설위원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점검
  • 우병희 기자
  • 승인 2019.10.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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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는 태풍이 통과한 4일 오후 함열읍 소재 상지원초소와 거점소독세척초소인 용동면 이동과적검문소 차단방역 현장을 찾아 방역초소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들은  “농장초소를 통과하는 가축·사료·분뇨 운반차량 등 축산차량과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확산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초소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돼지밀집사육지역이 소재한 우리 지역에 유입될 경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매우 우려되는 상황에서 차단방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 방역근무자들의 숨은 노고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익산시는 구제역 및 AI 차단방역 등 동절기 특별방역이 시행됨에 따라 충남 등 북부지역에서 유입되는 전 축산차량 등 통제 및 소독을 위해 4일까지 웅포대교 등 2개소에 거점세척소독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전체 10개소로 거점 및 농장초소를 확대하여 위험요소 방역대책 추진을 강화한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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