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북본부, KRC 경북지역개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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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북본부, KRC 경북지역개발센터 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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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개발사업 전담지원 체계마련
강경학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강경학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은 4일 정부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개발사업 현장의 밀착형 지원을 전담하기 위해 ‘KRC 경북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RC 경북지역개발센터’는 공사 내부전문가 22명,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 기존 유사 목적의 ‘지역개발 콜센터’, ‘지역개발 써포터즈’ 중복 운영에 따른 일선 현장의 업무 혼란을 막고 경북관내 23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예비, 기본계획, 권역별 1~2개 시·군에 대한 농어촌발전계획·농촌협약, 전문가들의 현장방문 및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업무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현안사항 해결, 지자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컨설팅 및 사업성 검토 등으로 지역개발사업 신규대상지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 체험·소득 컨설팅 등의 준공권역 운영활성화 등 지역개발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강경학 본부장은 “2020년 지방으로 이양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강마을재생사업 신규추진 등의 사업수주와 KRC 경북지역개발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사 지역개발사업 전담부서와 함께 지자체의 농촌협약제도, 농촌공간계획수립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공사의 경영개선과 농어촌에 희망과 미래가 있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KRC 경북지역개발센터의 활성화와 2020년 농촌협약 체결 시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주체로 공동 명기될 수 있도록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강마을재생사업 등에 관해 경북도청에서 23개 시·군 과장을 대상으로 ‘KRC 경북지역개발센터’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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