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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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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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서구
사진=대구서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서구는 사업예산 15억 50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공익활동)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구는 이번 예산 추가확보로 총 참여인원은 2202명으로 기존 사업 참여자 1736명 이외에 신규 참여자 466명을 추가 배치한다.

기존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 대상자는 2개월을 연장하고, 신규참여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 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희망자로 노노케어, 환경지킴이 및 복지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 어르신은 매월 30시간(주3회, 1일 3시간)씩 사업 활동을 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12시간 이상의 안전교육과 상해보험에도 가입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소득보충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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