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경기 김포의 돼지농장 1개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28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이 신고된 건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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