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책홍보 유튜브 '4층사람들' 시즌2로 새롭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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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책홍보 유튜브 '4층사람들' 시즌2로 새롭게 변신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10.02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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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썸네일. [사진=대구시]
홍보영상 썸네일.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의 정책홍보 유튜브 홍보영상 시리즈 ‘4층 사람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구독자를 찾아간다.

공공기관 영상홍보 시리즈 우수 사례 선정,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출신 유명 유튜버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출연하는 예능 영상으로도 화제가 된 대구시 ‘4층 사람들’이 더욱 탄탄한 출연진과 다채로운 구성, 수준 높은 영상미로 새롭게 변신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2>에서는 ‘정책 홍보’와 ‘직원 참여’의 독창적 두 가지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시즌1>이 가졌던 내레이션의 한계와 촬영 스튜디오의 제약을 극복하는 해결책을 마련해 높아진 시청자의 눈높이에 부응하려는 대구시의 노력과 의지가 돋보인다.

이번 <시즌2>는 전반적 스토리 전개를 담당하는 아나운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한 아나운서(내레이터)를 발굴·섭외해 영상에 활력을 더했으며 영상에 고정 출연해 재미를 더하는 홍보부서 직원들도 새롭게 구성, 조직 내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시즌2>부터 지역의 문화콘텐츠 전문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의 협업을 통해 전용 촬영 스튜디오를 사용하면서 이전보다 더 다채롭고 전문적인 영상미를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에 시작된 대구시 홍보영상 시리즈 ‘4층 사람들’ <시즌1>은 총 40편이 제작 됐으며, 9월 23일 첫 촬영에 들어간 <시즌2> 시리즈는 연말까지 총 20여 편이 제작될 예정으로 대구시 대표 소셜미디어 채널들(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예정이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온라인 시정홍보와 시민소통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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