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 체육회와 영천시 족구협회(회장 김태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영천 스타배 족구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6개 시‧도 103개팀, 1,100명의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을 초청해 성대하게 치러지며, 5일에는 전국 초청 40대부와 전국 초청 50대부, 경북 4부의 경기가 있고, 6일에는 전국 초청 일반부 및 경북 2부, 영천관내부의 경기가 치러진다.
족구는 우리 민족 고유의 구기 종목으로 축구와 배구의 매력을 모아 놓은 스포츠로 계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상의 위험도 적어 현대인의 체력단련과 화합도모에 적합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생활스포츠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열정만큼 족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족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동호인들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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