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및 소재확인 절차 안내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주민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주민센터 업무담당자에게 취학업무 관련 ‘시기별 주요 점검 및 조치사항’과 ‘취학관련 자주 질의하는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광주지방경찰청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의 소재확인을 위한 경찰 수사의뢰 절차 안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로서의 교육’을 실시해 취학대상아동에 대해 입학 이전부터 소재·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또한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 및 부모·보호자의 예비소집 참석 기회 확대를 위해 2020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일시를 평일 저녁시간인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며, 취학대상 아동의 부모․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취학 등록, 입학 준비 등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예산과 최두섭 과장은 “모든 취학대상 아동이 손쉽게 입학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안내하고, 입학 이전 시점부터 꼼꼼하게 관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도록 지역안전망 운영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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