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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20년 전 여기자 성희롱 논란, 총리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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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20년 전 여기자 성희롱 논란, 총리는 부인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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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총리ⓒAFPBBNews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총리ⓒ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영국 총리 관저는 29일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총리가 20년 전 두 명의 여성에게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저널리스트 샬럿 에드워즈(Charlotte Edwardes)는 이날 발행 고급 일요지 선데이타임스(The Sunday Times)에 실린 칼럼에서 당시 존슨이 편집자로 있던 잡지가 주최한 만찬 자리에서 존슨이 자신의 허벅지에 손을 댔다고 밝혔다.

에드워즈씨는 "테이블 아래에서 존슨씨의 손이 내 몸 위에 있는 것을 느꼈다. 그는 허벅지를 잡았다. 존슨씨의 손은 내 다리 위쪽까지 와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안쪽 허벅지에 제대로 닿았기 때문에 나는 깜짝 놀라 자세를 바르게 할 정도였다." 라고 회고했다.

에드워즈씨에 의하면, 그 저녁 식사 후에 존슨씨의 반대편 옆에 앉아있던 여자와 이야기했는데, 그 여자도 같은 일을 당했다고 말했다. 총리 관저는 이날 밤 의혹은 진실이 아니다고 짤막한 성명을 냈다.

그래도 에드워즈 씨는 물러서지 않았다. "만약 총리가 이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분명히 내가 총리보다 기억력이 더 좋을 것"이라고 트위터(Twitter)에 올렸다.

때마침 이 칼럼은 다음 달 31일 시한이 다가오는 유럽 연합(EU)이탈(브렉시트, Brexit)에 초점을 맞춘 집권 보수당 연례 전당 대회가 개최된 날에 게재됐다.

 

ⓒAFPBBNNews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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