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2019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분야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 주관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업무혁신을 통해 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세입증대 기법 등을 공유·전파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행안부 발표대회 참가 대비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8개 구·군 공무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잠자는 압류, 73으로 깨우다'라는 주제로 지방세분야 최우수상, '고물을 보물로, 유레카~'라는 주제로 세외수입 증대 우수사례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동구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 발굴과 업무연찬으로 세수확충에 철저를 기하고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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