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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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0.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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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사진=대구북구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평등하게 소통하는 성’을 주제로 성희롱·성매매·성(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의한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가정)폭력 의무 교육을 통해 왜곡된 성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1일과 4일 오전, 오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일 첫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예방 통합교육 이은희 전문 강사가 성희롱·성매매·성(가정)폭력 정의 및 대처방법, 조직 안에서의 성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매년 직원 및 신규 임용자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밖에도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운영, 고충심의위원회 구성 등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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