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1일 장기면 학계리 마을회관에서 장기(여성)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화재없는 안전마을’신규 조성 행사를 가졌다.
소방차 원거리 출동지역인 장기면에 위치한 학계리 조현측 이장과 학곡리 정태영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2개 마을 75가구에 대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 세대별로 직접 설치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도 직접 가르쳐주고 시연해 보였다.
황영희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주민들의 자율적인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하고 초기소화 능력을 배양하여 살기 좋고 안전한 마을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사업확대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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