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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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10.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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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공동선언문’ 선포
사진=대구도시철도
사진=대구도시철도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노사는 지난달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선포하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서로 존중하는 일터 만들기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직원 존중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직장 내 괴롭힘 예방정책 우선시행 ▴피해자 회복 지원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7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지침을 제정하고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위험요인 조사, 전 직원 예방교육, 홍보캠페인 등을 시행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노사가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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