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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 해동검도 대회' 공주 백제체육관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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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 해동검도 대회' 공주 백제체육관서 성료
  • 임종상 기자
  • 승인 2019.10.01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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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종료후 공주에서의 1박2일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백제 고도역사 탐방
백제문화제 개막식 관람 후 한옥마을서 숙박 추억만들기 등도 진행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제13회 전국 해동검도 및 제5회 무령왕배전국검도대회가 지난 28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해동검도협회(이하 대한 해동) 정창용  부총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최훈 도의원, 임달희.이상표 공주시의원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으며 김응철 공주시 해동검도 협회 회장을 비롯한 무예계, 예술계 전국 해동검도 소속 관장 및 관원들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검무예 발전과 이번 대회에 공로가 큰  공주시협회 김성식이 공로패, 최일규, 양명수, 이준, 최우수지도자상을 정복수 총재가 수여했다.  이어 배영호 총재가  대한 해동  충남협회장으로 김응철을 임명 조직을 강화했다.

대한 해동 배영호 총재는 대회사에서 “해동검도는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이며 충, 효, 예, 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훌륭한 무예로서 남녀노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무예다”라며 "이곳 공주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 50여 개국의 해동 검도인들을 초대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문화도시 공주도 알리고 우리 해동검도의 위상도 높이는걸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공주시에 많은 도움을 부탁했다.

이어 세계검무예 연맹 정복수 총재는 대회사에서 “어느덧 전국대회가 1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라며 “협회에서는 자랑스러운 검무예인으로써 정신을 기르며  옛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애국 애족의 마음가짐으로 꾸준한 심신 수련을 통해 옛 선조들의 전통무예를 계승 발전하여 접하기 어려운 운동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무예로 자리 잡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정섭 공주시장은 백제문화제 개막식 참석으로 불참하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최훈 도의원의 축사후  심판진을 대표하여 박지용 심판의 선서와 선수단을 대표하여 박세진, 김가윤  선수의 선서가 있었다.

2부 무예 시연에서는 전통 검무예 시연이 있었다. 백제의 무사도 정신을 이어받아 계승 발전시킨 무예로서  검무, 교전법, 쌍검 교전, 진검 베기, 등 을  전남 협회 이룸해동검도 서한일 관장 외 4명의 사범이  동양해동검도 정광영. 박보혜부부 관장님과  어린이시범은 청룡 해동검도 시범단이 시범 화려하게 펼쳤다.  

전년도 12회 전국대회 종합우승인 청룡해동검도 최일규 관장의 우승기 반납에 이어 검형, 격검, 베기, 단체 연무, 등  치열한 자웅을 겨룬 결과 13회 종합우승에 인천 청룡 해동검도( 최일규 관장), 준우승에 군산 미룡 도장(이준 관장), 종합 3위에 보령 인성해동검도(박홍신 관장)가 차치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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