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 수성구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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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 수성구의회 방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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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수성구의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의회]
지난 27일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수성구의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의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수성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를 방문한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과 함께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수성구의 초청으로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중 방문함에 따라 우리구의회를 홍보하고 양 도시 의정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티븐 발리 블랙타운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및 지역행사과장 등 11명의 대표단은 의장실에서 확대의장단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본회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본 후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으로 이동해 한국 문화를 배우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어 저녁에는 전체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양 도시 의회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섭 의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블랙타운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스티븐 발리 시장님을 비롯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의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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