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30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항도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에 대해 배우고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처치 등 소방공무원이 하는 업무를 체험해 봄으로써 소방공무원의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담당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장래희망이 바뀌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인 학생이 체험교실로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소방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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