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 15:11 (화)
태풍 ‘미탁’ 북상 중…3일 새벽 전남 상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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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북상 중…3일 새벽 전남 상륙할 듯
  • 김린 기자
  • 승인 2019.09.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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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MITAG)' 예상 경로 [자료=기상청]
제18호 태풍 '미탁(MITAG)' 예상 경로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내일(1일)부터 글피(3일)까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오늘(30일) 새벽 3시 강도 중의 중형 태풍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3일 새벽 3시에는 목포 남쪽 약 1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전면에 형성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1일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북과 경북으로 확대되겠다. 모레(2일)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계속 이어지겠고 충청도는 낮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1~3일 사이 제주도와 지리산부근,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제주도산지는 600mm, 지리산부근은 400mm, 강원영동은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

1일 제주도남쪽먼바다, 2일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상‧서해상‧동해남부해상, 3일에는 동해중부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 또는 태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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