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 상공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제2회 고령군 상공협의회 워크숍’이 지난 26일 상공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문화누리관 가야금홀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경주 워크숍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에 한국국악협회 고령군지부 뮤지컬 팀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김광석 경제전문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 오후에는 왕릉전시관 및 대가야고분 투어, 우륵박물관 가야금 체험으로 마무리 했다.

이재근 상공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인 회원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강화의 장으로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내 모든 기업들이 끈기와 인내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고 훌륭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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