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DGB대구은행 DGB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DGB희망두배로 Open 교실’을 실시, 다양한 무료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DGB희망두배로 Open 교육’은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 세무, 노무, 소통 등 다양한 맞춤식 강의를 실시해 포괄적 마케팅 방안 지원과 이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7일 오후에는 안동에 위치한 경북도청 인근 신도청 발전협의회 회원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신도청 발전협의회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마케팅 경향의 필수 요소인 ‘고객과의 소통’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소통경영 전문가 지홍선(지홍선 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고객과의 소통은 업(業)의 가치창조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최고의 덕목이며 고객과의 소통은 현 사업장의 장단점을 파악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이라는 취지의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생 모집 및 홍보에 힘쓴 신도청 발전협의회 김영수 회장은 “종업원 및 고객과의 행복한 소통의 방법과 소통의 중요성을 위해 본 자리를 마련했다. 사업장 운영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밑바탕부터 꼼꼼하게 다질 수 있도록 본 자리를 마련해주신 DGB대구은행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DGB경영컨설팅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SNS마케팅, 세무, 노무, 브랜딩 전략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시관광협회, 대구시학원연합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시 자활기업 등에 무료 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마케팅, 홍보 활동에 필수로 여겨지는 SNS 활용 강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 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도 진행 중에 있다.
찾아가는 맞춤식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구경북 소상공인을 기반으로 한 협회는 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를 통해 교육 협의가 가능하다.
김태오 은행장은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경영에 도움이 되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대구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무료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