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4일 청소년센터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봉화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초)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마을평생교육의 이해 및 사례 연구, 강의기법, 리더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지난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총 8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라는 주제로 마을평생교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수강생들의 의욕 고취를 위한 유익한 특강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과정의 목적은 모든 군민에게 평생교육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마을단위 평생교육을 활성화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주민들 간에 화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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