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는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신흥정수장을 개방하여 시민들의 물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신흥정수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견학은 익산시의 정수장 역사 및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 아껴쓰기, 상수원보호 등의 홍보동영상을 약 10분간 시청 후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현장 견학에서는 원수에서 정수생산에 이르는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수돗물 아껴쓰기 홍보 및 물의 소중함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신흥정수장 견학은 유치원 원아부터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견학 1주일 전에 일정과 인원 등 유선(859-4343) 또는 콜센터(1577-0072)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정수장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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