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제58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군민체육대회는 읍면별 선수 및 관계자, 군민, 재외향우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육상(800m계주, 5km마라톤), 축구, 배구, 씨름, 족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줄다리기, 테니스, 골프 등 11개 종목에서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겨루게 된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읍·면간 군민화합의 행사로 지역의 자랑거리와 주민 화합을 주제로 펼쳐진다.
한편, 군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57년 전 옛 명칭으로 부활된 함양 ‘천령문화제’가 개최되어 체육행사와 함께 함양의 전통 문화 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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