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24일 오후 8시 51분경 사천시 삼천포항 빨간등대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좌초돼 침몰 할 것 같다고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2.99톤, 연안자망, 승선원 2명)는 24일 오후 6시 30분경 통영시 두미도에서 삼천포항구에 어획물 판매차 출항, 이동 하던 중 오후 8시 45분경 운항 부주의로 좌초돼 선장이 119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 50톤급 경비정 1척, 통영구조대, 욕지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오후 9시 12분경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이 A호를 안전하게 이초 구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해경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 경찰관 1명이 A호에 탑승해 잠수펌프 이용 A호에 스며든 바닷물을 배수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 안전관리를 받으며 자력으로 이동, 오후 9시 58분경 삼천포 구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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