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019학년도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을 지난 23일 학생지원관 산학교육강의실에서 개최했다.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수기공모전은 현장실습 이수학생들의 실습체험수기 발표를 통한 현장실습 관심도와 참여율을 확대하고, 현장실습 교육의 내실화 도모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이세정(화학융합공학과) 학생은 “수기공모전을 통해 현장실습 경험을 되돌아보고, 향후 취업 또는 진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계속해서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현장실습 이수학생이 작성한 체험수기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는 본선 진출자 중 체험수기 발표평가를 통해 최고득점 학생 순으로 최종 우수작 2편을 선정했으며, 향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LINC+사업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 제출할 예정이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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