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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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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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부지방산림청
사진=남부지방산림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4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경북도내 8개 지자체 및 한국임업진흥원 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계획 공유와 함께 효과적인 방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역 내 7개 시·군의 국·사유림 4만 4551ha을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해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말까지 고사목 4100본을 방제할 계획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부산림청, 안동지역 노령층 대상 산림교육 실시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사진=남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은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지역 노령층(3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의 협업으로 운영한 이번 산림교육은 마음의 안정과 신체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장애 데크로드와 다양한 숲치유 기구들을 활용한 숲길 걷기와 숲속 건강찾기로 심신안정에 효과가 있었다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국민 산림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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