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54 (금)
신안군,「제12차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개최
상태바
신안군,「제12차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개최
  • 정승임 기자
  • 승인 2019.09.24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 컨퍼런스에서 ‘신안군 1004버스사업’ 우수사례 발표 가져!!!
[사진=무안군]
사진=신안군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제12차 한국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가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OECD 각 국 장·차관급 인사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됐다.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24.∼ 26.까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제12차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에서 첫날 오픈 행사로 농림식품부의 농촌형 교통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신안군 1004버스』사례가 발표 됐다.

『신안군 1004버스』는 수요응답형(DRT) 농촌형 교통모델이다. 운행노선, 시간, 횟수 등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요청에 의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대중교통이 없는 낙도와 공영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신안군 1004버스는 현재 총 10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요금은 관내 기준 3,500원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없는 낙도나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은 그동안 교통 불편을 숙명으로 여기며 살아 왔다”면서 “지역 주민들은 1004버스 운행으로 이동권을 보장받게 되었다고 크게 반기고 있으며, 금번「제12차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를 통해 신안군 교통정책과 군 위상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