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1984년 시작해 올해로 서른다섯 번째를 맞이한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선봉에 서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새로운 정책을 개발·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광영 의원은 안동시 장애인단체후원 회장이며, 안동시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검사 조례, 안동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 세대 천연가스 공급에 대해 시정 질문을 하는 등 평소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앞장 서 왔다.
이날 손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식개선과 장애인을 위한 정책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광영 의원은 7선 의원으로, 2017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대상을, 2018년 지역신문의 날에 의정대상을, 2019년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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