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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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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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13개 공공기관에서 46명 채용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도는 도 산하 13개 공공기관에서 46명을 채용하는 통합채용시험을 24일 도 및 채용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필기시험은 11월 9일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10월 7일~14일까지 5일간(공휴일, 토·일요일 제외) 경북도 공공기관 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직접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 채용시험은 지난 4월 27일 시행됐다.

채용규모는 경북도개발공사 7명, 경북테크노파크 11명, 경북문화재단 10명, 경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4명, 문화엑스포 3명,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 3명 등 13개 기관에서 총 46명을 채용해 상반기 9개 기관 39명 선발에 비해 채용인원이 다소 증가했다.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60문항)과 채용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전공 2과목(40문항)으로 치룬다.

필기합격자 결정은 과목별 만점의 40%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기관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발표된다.

경북도는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은 통합실시하고 23개 시험과목 전체를 자체 편집해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필기시험을 치러서 선발하는 만큼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경력, 학력, 자격증 요건 등을 완화했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공공기관통합채용시험이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고 우수인재 선발을 통한 공공기관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다”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제3회 경북도 공무직근로자 채용 필기시험도 같은 날 치러진다. 2개 직종 4개 분야에서 7명을 뽑는 이번 시험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10월 7일~10일까지(공휴일 제외) 3일 동안 접수하며, 시험과목은 일반상식(한국사, 사회) 40문항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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