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도동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음악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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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도동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음악회 개최 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23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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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달성군
사진=대구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1일 구지면 도동서원 앞마당에서 도동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수‧방송인 이상미가 MC를 맡았으며, 가수 이석훈, KCM, 소야, 비아이지, 윤하, 하동균, 바비킴 등을 비롯해 인기 가수 8팀이 출연했다.

태풍 ‘타파’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음악회를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세계적인 명성과 위상에 걸맞도록 도동서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서원과의 협력을 통하여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 유네스코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달성 도동서원을 포함 ‘한국의 서원’ 9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 달성군 드림스타트, 고령서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대구달성군
사진=대구달성군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고령군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5명과 함께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추억더하기 가족체험단’프로그램은 연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청도, 밀양, 고령 등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조선전기 성리학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종택을 견학하고 전문 강사의 현장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떡메치기 및 민속놀이 체험을 해보며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특히 가족체험단 4회차를 맞이해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모교육을 진행, 부모들이 아동을 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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