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상태바
청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9.23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3일(월) 오후 2시 청도군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은 2018년 7월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으며, 2019년 8월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지난 8월 26일(월)부터 한 달간 시험 운영을 했다.

청도군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사업비 17억원(국비 7억원, 군비 9천5백만원, 교육청 5천만원)을 투입하여 농산물가공센터 3층에 관제실과 시스템실, 경찰관실, 회의실 등을 갖춘 약 330㎡ 규모로 조성했으며, 현재 450여대 CCTV를 통합관제하고 있다.

그 동안 목적별·부서별로 제각각 운영중이었던 CCTV를 통합·연계해 경찰관 1명 및 20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 24시간 관제하면서 긴급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에 즉시 연락하여 범죄 예방 및 대형 사고로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소식에 맞춰 청도군, 청도경찰서, 청도교육지원청, 청도소방서 및 육군 제7516부대5대대는 통합관제센터 관리·운영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서는 범죄예방과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감시 등의 각 기관별 업무 주체와 범위를 명확히 하고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관리·운영체제 구축에 협력한다는 내용과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