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2019 구정혁신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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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2019 구정혁신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9.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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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구정혁신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혁신의 확산과 북구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마련, 1부에서 진행된 구정혁신 부문에서는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금빛노년을 위해 ‘더 가까이愛’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치매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는 「문화가 흐르는 팔거천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사업」, 「사랑의 홈클린 사업」, 장려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이룸’ 프로젝트 사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가와의 상생을 실현한 이동식 볼라드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2부로 진행된 규제개혁 부문에서는 4건의 우수사례와 2건의 개선과제 총 6건을 발표,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밀링머신, CNC 등 절삭유를 순환해 사용하는 시설을 폐수배출시설에서 제외 과제」이며, 우수는 「대구시 북구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규칙 배정기준 및 주차요금 감면 규정 개정 과제」, 장려는 「원-스톱 공장등록 지원운영 사업」이 선정됐다.

배광식 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정책 발굴과 시대적 상황에 적합한 규제 개혁을 통해 주민들이 달라진 생활을 실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지속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사례들은 올해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에 참여하며, 지난해 북구는 ‘스마트 무인 택배함’이 혁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민원수수료 카드결제시스템 전 동 확대사업’이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를 수상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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