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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지역과 함께하는 '황룡 페스티벌 위크' 23일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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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지역과 함께하는 '황룡 페스티벌 위크' 23일 막 올라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9.09.23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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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학술문화제 및 황룡축제 통합
-대학 전구성원 및 지역민이 함께하는 기쁨의 장
군산대학교 전경
군산대학교 전경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군산대학교가 23일 교내 황룡호수 잔디밭에서 '황룡 학술·문화제 개막식'을 연다.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황룡페스티벌 위크는 그동안 학과 또는 단과 대학별 자체행사로 진행되던 행사들을 학교 주관의 공식행사로 격상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학내 구성원 전체가 즐기는 문화공유의 장으로, 황룡학술문화제를 더해 행사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학술문화제 개막식은 야외축포 및 기념 촬영, 군산대학교 교수합창단, 군산 국악단체 아토,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 군산여고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이어지며 초가을 밤의 흥겨운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 황룡축제에서는 인기가수 양다일(25일), 러블리즈(26일), 소란(27일)이 초청돼 가을 캠퍼스 정취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곽병선 총장은 "올해축제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축제를 하나로 모아 강의실 밖 학업분위기를 고양하고 행사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확대하는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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