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사색의향기' 박희영 이사장은 컬피여성리더십 아카데미 개설 미래여성 지도자를 위한 인문학을 지난 19일 역삼동 사색의향기 본관에서 정오석 원장을 주임교수로 40명의 원우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박 이사장은 "사람들과 만나고 행복한 나눔의 씨앗을 만드는 것은 좋은 나에서 부터 시작된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삶을 만들어 가는 간단한 준비물을 오늘 시작되는 컬피여성리더십 과정에서 우리 가정과 이웃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하는 리더자로 우뚝서자"고 전했다.
또한,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의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자격으로 간단한 사회를 구성하고 그 구성원들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여성이 스스로 실력을 갖추고 공정한 경쟁을 거쳐 능력을 발휘할 때 이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성숙한 사회 인식이 형성될 것이며 "여성들은 일파 가정을 조화롭게 하는 균형자로서 훌륭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했다.
정오석 원장(서울경제연합 상임부회장)은 "사색의향기는 2004년 설립된 이래 172여만명이 선진적이고 건전한 문화나눔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컬피여성리더십 아카데미 원우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것이며,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데 행복전도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부 ’자기 소개‘ 시간은 매우 흥미롭고 감동적이었다. 조정문 교수의 매끄러운 사회와 진행으로 참석 원우 전원이 자기 소개와 라이프스토리를 과감 없이 발표했다. 이 시간은 진지하고 흥미로웠다. 대부분 입학동기나 만남의 중요성을 애기했다.
컬피장학회 회장, 박영순 원우는 본인 소개를 하면서 "컬피여성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에 첫번째로 등록을 하여 기쁘다"며 여성리더십 확립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수행자로서 위풍당당하게 여성리더십을 발휘하고, 나 자신의 위상을 높이 세우자고 했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