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최 행사… 광화문삼거리↔서울광장 앞 등 일부구간 교통통제 불편 예상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22일 일요일 도심권 문화행사에 따른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에서는 22일 오전 7시부터 어후 8시경까지 서울시 주최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로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서울광장 앞) 등 일부구간이 교통통제 됨에 따라 이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교통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190여명을 배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플래카드 220여개를 설치한다. 또 교통방송과 가로변 문자전광판 등을 이용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한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문화행사 관련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서울광장 앞 방향) 행사구간 내 교통통제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통제구간 주변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등 이용을 당부했다.
행사 당일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으로 문의하거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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