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서울역·서울광장·종로·광화문 등 도심권 우회도로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21일 토요일 도심권 대규모 집회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에서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탄핵반발단체 등 20여개 단체가 서울역과 대한문,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집회 후 세종대로, 종로, 율곡로, 사직로 등 도심권 곳곳에서 행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종로·율곡로·사직로·자하문로 등 도심 대부분의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집회·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