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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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9.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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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북구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는 19~20일 인천에서 열린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나라 전자문서 자동배부율 제고’를 주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 정보화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7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16개 과제 중 서면평가에서 최종 10개 과제로 선정돼 최종발표 및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에서 발표한 ‘온나라 문서 배부키워드 분석모델’은 자체분석을 통해서 내부업무에 대한 행정력 절감 및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해 지난 대구시 구·군정보화 우수시책평가 최우수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과제로 평가받았다.

북구청은 올해 온나라 문서 배부키워드 분석뿐 아니라 안심 택배함 설치 입지 분석, 체납 영치활동 우선지역 분석, 교통사고 다발지역 분석 등을 추진해 빅데이터를 통한 객관적·과학적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과학적 업무혁신을 통해서 지역현안문제 해결, 구민 맞춤형 서비스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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