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19일 경상북도 상습 체납차량 권역별 합동징수팀 운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2회 이상) 및 자동차관련 과태료(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으로 고령군·김천시 합동징수팀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합동징수팀은 차량 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실시간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체납차량 16대, 체납액 1100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7대(체납액 3700천원)에 대해 영치예고를 했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체납차량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함으로써 체납자의 납부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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