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및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2019학년도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위특수교육운영위원은 교육전문직, 의사,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019학년도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0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및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희망 학생 11명에 대한 면접심사 및 서면심사가 이뤄졌다.
사전에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 자료를 근거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 졌으며, 심사결과는 학부모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여부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및 교육적 요구,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학생 개인에게 맞는 교육환경에 대한 지원 사항 및 교육 방안 선정에 대해 논의됐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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