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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건위, 익산 도시재생 추진 지역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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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건위, 익산 도시재생 추진 지역 현장 시찰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9.2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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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현장, KTX 익산역 주변지구 새뜰마을사업 현장 방문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20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익산시 중앙동 일원)과 새뜰마을 사업 현장(KTX 익산역 주변지구)을 방문하여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문건위원들은 먼저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된 익산시 중앙동 일원을 방문하여 ‘역사가(驛史街) 문화로(文化路) 도시재생 뉴딜사업’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익산 근대역사관 주변의 역사문화예술 거리와 주변 시장을 시찰하며,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쇠퇴한 지역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편의시설 조성, 빈점포 등 노후건물 리모델링, 공영주차장 조성,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어 문건위원들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 현장인 창인동2가 KTX 익산역 주변지역을 방문하여 현재 추진중인 좁은골목길 확장 공사현장과 녹지조성을 추진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정호윤 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물리적 노후화 및 인구감소, 상권이동 등으로 인해 낙후된 주거지와 상업지역을 다시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장소로 회생시킬 수 있도록 관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시설개선사업과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중앙동 일원에서 추진중인‘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초생활인프라지원사업, 생활환경개선사업, 문화관광자원화사업, 특화가로 조성사업, 상권활성화사업, 창업경제모델지원사업의 단위사업들을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창인동2가에서 2015년부터 추진중인‘새뜰마을사업’은 KTX익산역 주변지구 도로개설, 도시가스공급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사업, 노후주택정비사업이 완료되었으며, 향후 2020년까지 좁은 골목길 확장공사와 완충녹지 조성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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