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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 중국 버스 기사에 수천명 애도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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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 중국 버스 기사에 수천명 애도의 행렬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6.04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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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조각에 치명적 부상 입고도 승객 24명 구조 후 하늘나라로

[항조우=신화통신/KNS뉴스] 6월 4일 중국 동부 저장성의 성도인 항저우에서 살신성인으로 승객들을 구하고 숨진 버스 운전기사 故 우빈의 초상화를 가족들이 모시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KNS뉴스

 

수천명의 사람들이 4일(월) 버스 창으로 날아들어온 금속조각에 치명적인 위해를 입은 후에도 승객 24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버스기사 故 우빈에게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작별인사를 고하고 있다.
 

CHINA-HANGZHOU-BUS DRIVER-FAREWELL (CN)
2012-06-04 18:20:21
 

HANGZHOU, June 4, 2012 (Xinhua) -- Family members of the late bus driver Wu Bin carry Wu's portrait in Hangzhou, capital of east China's Zhejiang Province, June 4, 2012.

 

                                           사진ⓒ 신화통신/KNS뉴스

 

Thousands of people bid farewell on Monday to the bus driver Wu Bin, who saved 24 of his passengers after being fatally injured by a piece of metal that flew through his bus's windshield. (Xinhua/Huang Zongzhi) (mcg)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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