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지난 19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위한 연극공연을 실시했다.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하는 '2019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식전공연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극공연은 구청장 공약사항 및 치매국가 책임제 구현을 위해 설치된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센터 직원 13명이 8개월간 시간을 내 직접 무대를 준비했다.
부양가족의 고충을 현실감 있게 연기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예방정보 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제공 서비스를 안내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인식개선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 홍보 연극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찾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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