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자수정 곽경희 민화 초대전’을 지난 28일 오후 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10월6일까지 9일간 함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자수정 곽경희 작가는 함양군 서상면 출신으로 현재 한국민화진흥협회 진주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출향인 작가로서 함양을 대표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민속적 회화라는 의미의 ‘민화’는 대중적이고,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영지버섯, 부귀영화를 뜻하는 모란, 부부금슬의 상징인 원앙 등 각 작품마다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초대전에서 주목하는 작품은 ‘일월오봉도’로 한자어 그대로 달과 해 앞의 다섯 산봉우리를 그린 그림으로 조선의 왕을 상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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