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약초과학관’이 학생들의 체험교육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18일 하동군 진교초등학교, 묵계초등학교, 적량초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과 교사 등 85명이 함양약초과학관을 찾아 약초공부는 물론 함양 산양삼 소개 등 볼거리를 즐겼다.
함양약초과학관은 농수로의 물길을 형상화 시킨 특이한 건물 외양을 갖고 있다.
함양 산양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구하려 함양으로 왔다는 서복에 관한 전설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전시실에는 지문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알 수 있는 사상체질분석기와 각종 한약재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래터널과 으름터널에서는 퀴즈도 내면서 직접 약초 책갈피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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