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아마존 닷컴(Amazon.com)은 18일 미국 고객용으로 현금 서비스 "아마존 페이 코드(Amazon PayCode)"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미 19개의 나라나 지역에서 이용되고 있다.
아마존페이 코드"는 국제 송금 서비스 대기업인 웨스턴 유니언(Western Union)과 제휴. 아마존의 발표에 따르면 고객은 미국 내 1만 5000채 있는 웨스턴 유니온의 점포에서 추가 요금 없이 현금으로 구매품의 셈을 치를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의 결제담당 책임자 벤 보르크(Ben Volk)는 우리는 고객의 이익이 되도록 구매체험의 향상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미국 고객에 대해 아마존 페이코드를 펼칠 수 있다는 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는 "캐시리스"나 얼굴인증 등의 신기술을 사용한 결제방법으로 이행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지만, 현금 이탈은 은행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의 폐해가 될 뿐만 아니라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해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마존은 샌 프란시스코 연방 준비 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San Francisco)의 통계를 인용하며 지난해 미국 내에서 열린 지급 77%가 대면에 따른 것으로 우리 39%가 현금 지불했다고 말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