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에게 영양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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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에게 영양꾸러미 전달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9.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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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임천명)는 19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30세대에 직접 만든 영양꾸러미(사골국, 제철과일)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에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월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9월에는 지역사회 내 교회 주방시설을 협조 받아 이틀에 걸쳐 사골을 끓여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요리를 소외된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임천명 민간위원장은 “건강한 사람도 여름철 더운 날씨 견디느라 많이 지쳤는데 나이 드신 홀몸 어르신들은 더 힘드셨을 것을 걱정하며 지친 몸에 영양을 드리는 사골국을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어 드리니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된다”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지역교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이 사업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없으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이다”며,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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