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경본부, 김천시와 교동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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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대경본부, 김천시와 교동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9.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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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교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트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대경본부]
지난 18일 교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트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공사 대경본부]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김천시와 협업으로 고속도로변 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18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는 지난 4월 고속도로 유휴부지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도로공사가 김천IC 인근 유휴지 약 6336㎡를 제공하고 김천시에서 사업비 4억 2000만원을 투자해 11일 완공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으로 화물차 18대, 승용차 45대 등 총 6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외지에서 오는 화물차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교동 인근 주민들은 밤샘불법주차로 인해 교통사고위험에 노출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도로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속도로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교통편의시설과 공익시설을 설치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위한 ‘ex-LAND PLUS’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관계자는 “이번 교동 공영주차장조성으로 지역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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