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 이방면(면장 전남진), 이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태기), 이방면의용소방대(대장 황석인), 이방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태선)는 이방면사무소에서 적극적인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자원 개발·연계에 있어 정보를 상시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더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또 이방면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화재발생에 누구보다 먼저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해왔으며, 지난 8월 30일 이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이방면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날’ 행사에도 전회원이 참여해 홀로어르신 집 청소를 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전남진 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며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고 웃음이 넘치는 마을이 되는 그날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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