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사천 문화콘서트’가 미스트롯 3인과 함께 오는 21일 오후7시 30분부터 ‘사천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2019 사천 문화콘서트’는 시민의 공연예술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행사로 미스트롯의 김나희, 정미애, 김소유와 사천팝스오케스트라, 테너 김태모, 소프라노 이윤지, 아니모 컴퍼니의 현대무용, 김성길의 트럼펫 연주, 지역가수 김혜진 등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품격 있는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사천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사천 문화콘서트 외에도 사천미술관의 ‘구스타프 클림트 레프리카’展 유치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진행되는 야외 뮤지컬 ’현종과 천추태후 그리고 사천이야기‘ 공연 등 시민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2019 사천 문화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도 행사는 진행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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