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일~27일까지 2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해 센터 이용 홍보 및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에서는 상담주간 동안 학교폭력예방과 인성교육 등 학교적응력향상을 위해 상담 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은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학업중단과 학교폭력을 예방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 상담, 심리검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부스 운영에서는 ‘항균 풋 스프레이’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Wee센터에서 실시하는 상담주간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야간상담을 통한 SOS상담 지원, 심리검사 체험, 위기학생 집중 상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학생들에게 폭 넓은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길거리 홍보를 통해 리플렛,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고 센터 이용 방법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권오진 Wee센터장은 “학기 초의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봉화Wee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학생을 둘러싼 환경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새학기를 맞은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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