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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6차산업 프로그램 지역농산물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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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6차산업 프로그램 지역농산물 연계한다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9.18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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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쿠킹클래스, 지평선 청년농장 등 지역 농산물 연계 프로그램 마련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산물을 연계하는 6차산업 선도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하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기간 운영되는 6차산업 선도 프로그램은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고심한 끝에 우리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글로벌 지평선 쿠킹클래스는 스타셰프 유현수와 함께 김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김제만의 특별한 요리를 배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청년농부 ‘강보람의 고구마’를 테마로 한 지평선 청년농장을 운영하여 고구마 캐기, 고구마 화분 만들기, 고구마 아이스크림,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등 고구마를 이용해 즉석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덕 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제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돕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제는 관광객에게 우리 김제를 알리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10일간,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110여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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